요가 만화

요가교실 다닐 때

언니들이 많았다

그 때는 단어를 잘 몰랐는데 지금은 단어를 알고있다 

그것이 무엇이냐면 차투랑가-업도그-다운도그 

그 때에는 플랭크 했다가 푸쉬업 했다가 업도그 했다가 다운독으로 알고있었다 뭐 몰라도 상관은 없지 거울보고 겨우겨우 따라하는 입상에서는 ㅠㅠ

그 때에는 언니들이 저 시퀀스 할 때 끙차 으으 이런 소리를 내는데

나는 그 소리를 왜 내는건가

그런생각을 했지

후후 오만했던 과거의 나...

 

 

 

요즘에는 아침마다 유튜브를 보면서 요가를 하고있는데

벌써 7일 지남!!!ㅋㅋㅋ

아침마다 안빼먹고 하고있다!!! 언제까지 할 지는 모르겠지만

암튼 요가 하면서 나도 소리를 내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서 기록하게 되었다

집에서 혼자 하느라 더 열심히 하는걸까 

아니면 혼자 하고있어서 남들 신경 안쓰고 그래서 그런걸까

그래도 아직 방구는 안나왔다ㅋㅋㅋ

 

열심히 하고 1달 지난 뒤에 또 만화 그려야지

제발!!! 매일 해야지